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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한국 축구에 대한 솔직한 감상

거스 포옛 감독이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한국 축구에 대한 말을 꺼낸 듯
전북 현대를 떠난 그는 한국 선수들을 대체로 칭찬했지만 K리그의 문제점도 언급했음
패스 플레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고
그게 오히려 공격력이 떨어지게 만든다고 보는 모양임
실제로 한국 선수들이 수비수와의 연결이 잘 안 되거나 볼 창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던데
그런 점에서 거스 감독의 말은 일정 부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 듯
하지만 패스 중심 전술 자체가 나쁘다고 보기 어려운데
이건 단순히 전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하는 거 같음
거스 감독은 이전에도 한국 축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곤 했는데
이번엔 좀 더 솔직하게 말한 것 같음
한국 축구계에서는 이런 외부 인사의 시선이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음
결국 선수들 스스로가 발전해야 하는데
외부의 조언도 참고할 만한 가치는 있을 듯
거스 감독은 K리그의 패스 중심 전술이 선수들의 개인 기량 부족을 보완하려는 시도였지만 오히려 단조로운 공격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음
이런 지적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그때는 외부인의 의견으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이번엔 그가 직접 경험한 한국 축구에 대한 솔직한 평가라서 더 주목받고 있음
실제로 K리그에서 수비수와의 연결이 약하거나 볼 창출이 어려운 선수들이 많아서
패스 플레이가 효과적이지 못할 때 공격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빈번함
그런데 거스 감독의 말이 곧바로 K리그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을 듯
전술적인 변화는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 심리적 준비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야 가능하기 때문임
예를 들어 유럽 리그처럼 빠른 패스와 움직임을 요구하는 전술을 적용하려면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피지컬과 집중력 판단력을 갖춰야 하는데
유럽에서는 패스 플레이가 공격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성공적으로 작동하려면 선수들이 서로 잘 이해하고 협력해야 하기 때문임
K리그는 아직 그런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고 그걸 무리하게 따라가려다가는
더 큰 문제를 낳을 수도 있음
거스 감독의 발언은 단순히 비판이 아니라 한국 축구의 현재 상황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음
이런 외부 인사의 시선은 종종 내부인들이 간과하는 부분을 지적해주기도 하니까
단지 외부인의 의견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게 중요함
앞으로 한국 축구계가 어떻게 반응하고 개선해나갈지 지켜보는 게 좋을 듯
